메이크업플러스X오렌즈, 하니 메이크업 필터 4종 런칭

2017. 11.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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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플러스와 콘택트렌즈 전문 브랜드 오렌즈가 11월 28일 콜라보 메이크업 필터를 런칭했다.

메이크업플러스는 글로벌 뷰티 앱 전문 개발사 메이투(Meitu)의 대표 앱 중 하나로, 가상 메이크업과 제품 발색 기능이 메인인 카메라 앱이다.

작년에 진행했던 포니와의 콜라보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인 바 있으며 이후 국내외에서 이니스프리, 에뛰드, 로레알 등 유명 메이크업 브랜드들과 꾸준히 콜라보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실제 제품을 가상으로 발색해 볼 수 있는 앱 내 기능인 카운터에서는 헤라, 3CE, 미샤, 더페이스샵, 포니이펙트, 어반디케이 등 유명 브랜드의 색조 제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메이크업플러스에 이번에 런칭된 오렌즈 메이크업 룩은 오렌즈에서 최근 발표한 2017 F/W시즌 화보를 모티브로 제작 되었으며, 브랜드 모델인 EXID 하니 화보 메이크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4개의 룩으로 구성됐다.

화장의 완성은 렌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미 여성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컬러 써클 렌즈와 각 렌즈별로 어울리는 메이크업 룩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게끔 카메라 필터로 녹여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실제 오렌즈 제품으로 디자인했기 때문에 컬러 렌즈 구매 전 미리 착용해 보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각 메이크업 룩에는 오렌즈 인기 제품명이 붙여져 있다. 그 중 시크리스 그레이와 브라운은 한국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내추럴 메이크업 계열에 속하는데, F/W 시즌에 걸맞는 버건디와 그레이 색상의 조합, 톤 다운된 오렌지와 브라운 색상의 조합으로 쿨톤과 웜톤 모두 커버 가능하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룩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좀 더 과감한 룩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레트로한 스모키&글리터 메이크업의 스톤베리 룩과 글리터 아이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제니스골드 헤이즐 룩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스톤베리 룩은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이 직접 스타일링해 화제가 된 과감하고 고혹적인 룩이다.

한편 메이크업플러스에서는 오렌즈 콜라보를 기념하여 오는 12월 10일까지 국내를 비롯한 동남아 각국에서 인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렌즈 하니 필터 4종을 사용하여 찍은 사진을 ‘#메이크업플러스하니’를 태그하여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필터에 사용된 오렌즈 제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메이크업플러스와 오렌즈 콜라보를 총괄한 Meitu 한국 지사 박소영(Kathy Park) 팀장은 “SNS 바이럴 마케팅이 중요시 되는 지금, 메이크업 필터가 새로운 브랜드 홍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글로벌 뷰티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추후 더욱 다양한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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