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5,690원 ▼170 -2.90%) 는 교육부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체험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CJ CGV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영화 콘텐츠와 극장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표소, 매점, 영사실 등에서 현장 실습을 하며 다양한 극장 관련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영화 관람, '4DX' 및 'ScreenX' 특별관 체험, 영화 포스터 그리기, 팝콘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CJ CGV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특수학교 학생으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CJ CGV의 전국 18개 극장에서 매년 두 차례 진행되며, 내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맞춰 전국 직영 CGV 극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 CGV 관계자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특수학교 학생들의 성장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영화 콘텐츠와 극장 현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이원광 [email protected]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