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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곶감 작업 한창 "주렁주렁 달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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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전국서 곶감 작업 한창 "주렁주렁 달렸네"
  • 송고시간 2017-11-28 20:10:33
전국서 곶감 작업 한창 "주렁주렁 달렸네"

경남 산청과 경북 상주, 충북 영동 등 전국 각지의 감 생산지에서 곶감 작업이 한창입니다.

곶감은 산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략 11월초부터 껍질을 깎은 감을 건조장에 내 걸어 약 한 달 간 신선한 바람에 말리면 만들어집니다.

국내 최대 곶감 생산지로 꼽히는 경남 산청군의 경우 지난해 1천300여 농가가 2천700톤을 생산해 350억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영동군 관계자는 "감 값이 작년보다 떨어져 올해에는 곶감 생산이 다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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