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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북미영상의학회 2017 전시회' 참가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28 16:28

수정 2017.11.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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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RSNA 2017 전시회'에 참가한다.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RSNA 2017 전시회'에 참가한다.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는 12월 1일까지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7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북미영상의학회는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방사선 학회다. 올해는 전세계에서 약 5만 5000명의 의사와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용 디지털 정지영상 디텍터 신제품 'VIVIX-S 1417N'과 동영상 디텍터 신제품 'VIVIX-D 1717G'를 선보인다.


VIVIX-S 1417N은 컴퓨터 모니터에서 엑스레이 촬영 이미지를 디지털 영상정보로 변환하는 제품이다. 배터리 교체 중 전원이 꺼지지 않는 'Hot-swap' 기능을 제공하고 제품 내구성을 향상시켜 'IP56의 방수방진 등급'을 획득했다. 또 뷰웍스 제품 최초로 NFC 기능을 도입해 여러 X-ray 조사 환경에서 디텍터를 사용할 시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환경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NFC기능은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이다.

더불어 뷰웍스가 가진 다양한 정지영상 및 동영상 디텍터 제품군도 소개한다.


뷰웍스 관계자는 "VIVIX 시리즈는 뷰웍스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영상 획득장치 레트로핏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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