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 '영애씨' 중도 하차했던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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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에도 출연한다.
정다혜는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임신, 출산 등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실제로 공개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던 스타.
정다혜는 "그 뒤로 방황하며 슬럼프를 겪었다. 침체돼 있을 때 마치 친정식구처럼 맞아준 곳이 '막돼먹은 영애씨'였다"면서 "해당 시즌이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여배우가 만삭의 모습을 공개하고 싶겠나. 제작진도 마지막에는 함께 이름을 올리는 게 좋지 않겠냐고 설득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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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영애씨 16' 까지 함께 해 …더욱 의미깊은 이유
정다혜 하차, 임신, 출산까지 …'영애씨'와 함께 성장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정다혜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에도 출연한다.
정다혜는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임신, 출산 등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실제로 공개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던 스타.
정다혜는 bnt와 화보 인터뷰에서 "실제로 출연 중에 결혼했다. 임신하고 출산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영채라는 캐릭터와 정다혜의 콜래버레이션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정다혜는 시즌 초 노출 권유가 부담스러워 잠시 하차하기도 했다고. 정다혜는 "그 뒤로 방황하며 슬럼프를 겪었다. 침체돼 있을 때 마치 친정식구처럼 맞아준 곳이 '막돼먹은 영애씨'였다"면서 "해당 시즌이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여배우가 만삭의 모습을 공개하고 싶겠나. 제작진도 마지막에는 함께 이름을 올리는 게 좋지 않겠냐고 설득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정다혜가 스물 일곱, 조금은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것을 두고 '영애씨' 출연진까지 속도위반을 의심하며 솔직히 털어놓으라고 했다는 후문.
정다혜는 당시 인터뷰에서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많이 달라졌다. 우주가 변했다”라며 “아이들이 믿을 건 저, 엄마밖에 없지 않나. 나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우주가, 어느새 나는 달로 바뀌었고 우리 아이들이 지구가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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