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연우진, 츤데레 매력만 있는 줄 알았는데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연우진이 ‘이판사판’ 법정 촬영 도중 깜찍한 손가락 V자를 선보였다.
연우진은 SBS 수목 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 츤데레 판사 사의현을 맡아 열연 중이다.
1회에서 의현은 운전 도중 정주(박은빈)의 사건 기록을 날치기한 뒤 도주한 범인을 제압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는 법정에서 남편살해혐의로 복역중인 장순복(박지아)의 사건을 판결하는 와중에 친구인 검사 한준(동하)과도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처럼 연우진은 냉철하면서도 유연하고 현명한 모습뿐 아니라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덕분에 이광영 감독으로부터 ‘츤데레 스타일’이라는 칭찬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법정 촬영 도중 깜찍한 손가락 V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촬영에서 그는 짐짓 심각한 법정 촬영을 앞두고 대본을 보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다 자신의 촬영이 모두 끝이 나자 이내 제작진을 향해 손가락 V자를 그리면서 미소를 지었다.
더구나 연우진은 손가락을 턱에 가져다 대는 여유로운 모습을 선보여 당시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관계자는 “현재 연우진씨에게 법복은 마치 자신이 오래전부터 입고 있던 옷처럼 편안하게 느껴진다. 덕분에 바쁜 촬영일정에도 여유가 넘쳐보이고, 이렇게 손가락 V자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
어어 “과연 앞으로 그가 정주역 박은빈과 함께 어떤 법원에피소드를 그려가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소개했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서인작가와 ‘퍽’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 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연우진|이판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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