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치차리토, 이번주 내 돌아온다

김유미 2017. 11. 28.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매치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치차리토(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강등권에 속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서는 에이스 치차리토의 복귀가 너무나도 반가운 상황이다.

웨스트햄은 치차리토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치차리토는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에이스 노릇을 도맡고 있고,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할 당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해 본 경험이 있는 치차리토의 복귀는 웨스트햄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 치차리토, 이번주 내 돌아온다



(베스트 일레븐)

A매치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치차리토(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강등권에 속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서는 에이스 치차리토의 복귀가 너무나도 반가운 상황이다.

치차리토는 지난 11일(이하 한국 시간) 멕시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벨기에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6분 부상을 입고 교체돼 그라운드 밖을 나왔다. 부상 부위는 햄스트링이었다. 이후 치차리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13라운드에 결장했고, 소속 팀 웨스트햄은 1무 1패를 기록했다.

2주가량 자리를 비운 치차리토는 금주 내로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28일 웨스트햄 홈페이지는 치차리토가 주중으로 훈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주말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 함께할 수 있을 거라고 발표했다.

치차리토는 “하루 빨리 경기에 나가 골을 넣고 싶다”면서, “이런 종류의 부상은 아주 조심히 다뤄야 한다. 뛰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컨디션이 아주 좋다. 이번 주 팀에 합류하는 걸 보게 될 거다”라고 자신의 몸 상태를 전했다.

웨스트햄은 치차리토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여섯 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또 원정에서는 3무 4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이렇게 부진한 분위기 속에서 에버턴-맨체스터 시티 원정 2연전을 준비하고 있다. 치차리토는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에이스 노릇을 도맡고 있고,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동할 당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해 본 경험이 있는 치차리토의 복귀는 웨스트햄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EPL은 오는 14라운드부터 12월 말 박싱데이까지 이어지는 숨 가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치차리토는 “지금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바쁜 시기이지만, 멋진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어쩌면 그 멋진 순간을 만드는 것은 오로지 그의 몫이 될지도 모르겠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