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조카, 고졸 신입사원 성폭행 구속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7. 11. 28. 13:40
국회의원 조카가 고졸 신입사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8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산에 있는 한 회사 인사노무팀장으로 근무했던 ㄱ(43)씨는 지난 7월 입사 6개월 된 고졸 여직원 ㄴ씨와 함께 부서 회식을 한 뒤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해바라기센터에서 상담을 받았으며 현재 휴직계를 내고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연합뉴스는 전졌다.
ㄱ씨는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ㄱ씨는 술에 취한 ㄴ씨를 도와주는 척하며 모텔로 유인한 뒤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꿈 이뤘다” 박수홍, 70억 아파트···주방만 억대 리모델링
- “백종원, 제작진에 욕설이 일상” 방송갑질 추가폭로
- 정동원, 대출 無 20억 자가 최초 공개 “중2병 느낌 남아 올 블랙”
- 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 결국 MBC 퇴출
- 심형래 “전성기 광고 100편 찍어 압구정 아파트 100채 수입”(동치미)
- 60억 압구정 집 떠난다…‘♥제이쓴’ 홍현희 “계약 조건, 1년 반”(홍쓴TV)
- [단독]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비방한 유튜버, 과즙세연에 잡혔다
- 진서연, ♥남편과 첫만남? “클럽서 흔들어 제끼다 만나” (전현무계획2)
- [스경X이슈] ‘성추행 인정’ 나상현, 공연계 손절 수순…페스티벌 ‘줄취소’
- 신성우 “첫째 아들 영재, 전국 20위권…저작권료로 교육비 마련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