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구세군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의 배송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직원(왼쪽)과 구세군 직원이 구세군 캐릭터인 '따끈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핸드벨, 저금통, 의류 등의 배송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다음 달까지 전국 340여 개소 구세군 거점으로 자선냄비 물품 1000여 상자를 무료로 배송한다.
구세군은 129개국에서 15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NGO)다. 모금된 성금은 영세민 구호, 사회사업시설에 대한 원조, 각종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인다.
CJ대한통운은 국가유공자에게 무료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택배' 행사,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용순기자 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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