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 JOB] 2018년 변호사시험 응시자 3490명..1월9~13일 시험

공태윤 2017. 11. 27.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가 지난주 '2018년도 제7회 변호사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변호사시험 응시자는 3490명으로 이들은 서울 네 개 대학(건국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과 지역 한 개 대학(충남대)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내년 1월9일부터 13일까지 치러진다.

7회 변호사시험에는 역대 최다 인원(3490명)이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공태윤 기자 ]

법무부가 지난주 ‘2018년도 제7회 변호사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변호사시험 응시자는 3490명으로 이들은 서울 네 개 대학(건국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과 지역 한 개 대학(충남대)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내년 1월9일부터 13일까지 치러진다. 셋째날인 1월11일엔 시험이 없다. 시험과목은 △공법(헌법 행정법) △형사법(형법 형사소송법) △민사법(민법 상법 민사소송법) △전문법률분야 선택과목이다. 시험은 오전(70분) 오후(240분) 하루 두 차례 치러진다. 선택 사례 기록형 등 세 가지 방식이다.

7회 변호사시험에는 역대 최다 인원(3490명)이 지원했다. 1회 시험에서 1698명이던 지원자는 6년 새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법무부가 합격자를 매년 1500명 안팎으로 제한하면서 재응시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6회 시험에선 합격률이 51.4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내년도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원서를 접수한 결과, 2000명 모집에 1만378명이 지원해 5.1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글방]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