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남편과 초고속 결혼 이유가
2017. 11. 27. 17:01
윤유선 전례없는 악역 연기 도전
윤유선 근엄할 것 같았던 판사남편, 100일만 결혼 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윤유선이 화제다.
윤유선은 SBS '의문의 일승'을 통해 전례없는 악역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유선은 "40년간 똑같은 연기를 했다"면서 "재수없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늘 한결같은 연기로 사랑받았던 윤유선은 남편과도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갖고 있다.
윤유선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초고속 결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윤유선은 "근엄할 것 같은 판사보다 강호동처럼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이상형을 설명한 뒤 "지인의 소개로 현직 판사를 소개받았는데 왠지 법조인은 근엄할 것 같다는 선입견 때문에 처음에는 만남을 꺼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윤유선은 "평소 결혼을 빨리 하는 커플을 경멸했는데 제가 남편을 만난 후 한달도 안 돼 프러포즈 받고 100일도 안 돼 결혼을 하게 됐다"고 운명을 말했다.
윤유선은 지난 2001년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 이성호 판사와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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