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김호진 가족화보, 딸 미모가 '깜짝'

김소연 2017. 11.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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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김호진 부부와 딸 김효우 양. 제공| 행복이가득한집
김호진, 김지호 부부. 제공| 행복이가득한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김호진, 김지호 부부가 딸과 함께한 가족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창간 30주년을 맞은 한국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잡지 '행복이가득한집'은 27일 김호진, 김지호 부부와 딸

김효우 양의 힐링 순간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작가 조세현이 자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일본 아오모리에서 이들 가족의 모습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행복이가득한집'과 함께한 가족 화보를 통해 김호진, 김지호와 17년 차 부부로서 애정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딸과 함께 세 가족이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즐거운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었다. “여행을 다니는 동안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물을 바라보며 일상에서는 할 수 없는 다른 주제의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 그러면서 결속력이 높아진다는 게 여행이 주는 선물인 것 같아요.” 평소 가족 여행을 즐긴다는 배우 김지호의 말이다.

아오모리로 떠나던 날, 김호진은 소위 ‘공항패션’으로,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라는 내용의 기사로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 김지호가 지나가자 어느 공항 근무자는 “여전하네!”라며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는 후문. 둘 다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김호진은 평소에 하루 7~8km씩 걷는 습관을 비결로 꼽았다. “워낙 산책을 좋아하고, 웬만하면 지하철을 타기도 하고요.” 김지호 역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운동을 해야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해지고 삶의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최근엔 아쉬탕가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지요.”라고 전했다.

배우 김호진, 김지호 가족의 화보와 인터뷰는 '행복이가득한집' 1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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