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무, '의문의 일승' 본방사수 독려..'송길춘 역으로 존재감 발산

신상민 기자 2017. 11. 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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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나무가 '의문의 일승'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윤나무 소속사 SM C&C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 SBS 월화 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첫 방송됩니다. 극 중 송길춘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브라운관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할 나무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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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무 의문의 일승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윤나무가 ‘의문의 일승’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윤나무 소속사 SM C&C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 SBS 월화 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첫 방송됩니다. 극 중 송길춘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브라운관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할 나무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나무는 죄수복 차림을 한 채 ‘의문의 일승’ 1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가 된 사형수가 숨어 있는 적폐들과 한 판 승부를 펼치는 인생 몰빵 배짱 활극이다. 극 중 윤나무는 강간 미수 초범으로 교도소에 수감 돼 있으며 식탐도 많고 분위기 파악도 못해 교도소 내 왕따인 송길춘 역을 맡았다.

윤나무는 2011년 연극 ‘삼등병’으로 데뷔 후 ‘모범생들’, ‘로기수’, ‘킬 미 나우’, ‘오펀스’등 다수의 연극, 뮤지컬에 출연하며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병원의 분위기 메이커 ‘인수’캐릭터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어 출연한 KBS2 ‘쌈, 마이웨이’에서 최우식의 친구 ‘시경’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의문의 일승’은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제공=SM C&C]

윤나무|의문의 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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