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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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로엔 측 "김소현과 전속계약 관련 긍정 논의 중"

기사입력 2017.11.27 13:42 / 기사수정 2017.11.27 13: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소현이 로엔엔터테인먼트와의 레이블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

27일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소현과의 전속 계약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레이블 형태가 될지 로엔의 소속이 될지 등 계약의 형태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진행된 게 없다.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소속사를 신중히 고심해 온 김소현이 최근 로엔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트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소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로엔엔터테인먼트로부터 (레이블)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아직 결정한 것은 없으며 현재 협의 중이다. 최대한 빨리 논의해 정식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현은 2007년 KBS 2TV '드라마시티 - 십 분간 당신의 사소한'으로 데뷔했다. 이후 '케세라세라'의 정유미 아역, '부자의 탄생'의 이보영 아역, '제빵왕 김탁구'의 최윤영 아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후아유 학교 2015', '싸우자 귀신아', '군주' 등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김소현은 지난 8월 아역시절부터 7년간 함께한 싸이더스를 떠나고 FA대어로 연예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기 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수시전형을 통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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