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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연하카드로 따뜻한 정 나눠요”…9종 판매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7-11-27 11:33 송고
© News1 박효익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카드 8종과 엽서 1종 등 총 9종의 ‘2018년 우체국 연하카드’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체국연하카드는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행운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내용과 전통,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개의 형상을 담았다.
이날부터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봉투에 우표가 인쇄돼 있어 우표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고급형 3종은 1500원, 일반형 5종은 1200원, 연하엽서 1종은 500원에 판매된다.

고급형은 준등기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연하카드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2000원이다. 준등기서비스는 배달결과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일반형과 연하엽서를 포함해 일반 우편물도 준등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1000원이며, 일반형은 우표값 330원을 제외한 670원, 엽서는 300원을 제외한 700원을 추가로 내면 된다.

구매고객에 한해 판매기간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시상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1000매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원하는 로고나 서명, 사진 등을 넣어 인쇄해 주는 맞춤형연하카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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