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드론 자격증으로 노후 대비..7분에 200만 원 벌어"

김대령 2017. 11.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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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색다른 노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 "드론으로 논에 비료를 주는 데 7분이 걸린다. 한 번 하는데 수입이 200만 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7분에 200만 원을 받은 사례가 있다고 해도 드론 보급률과 관련 자격증 보유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농협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드론을 통한 농업 지원 사업에 나서고 있기에 높은 수가가 유지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한편, 김건모는 과거부터 드론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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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가수 김건모가 색다른 노후 계획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김흥국, 이무송, 태진아를 집으로 초대해 술자리를 가지며 노후 계획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행사는 목 관리 때문에 항상 할 수 없다. 일주일에 한 번 하는데 수입을 어머니가 관리한다. 용돈이 많이 줄었다"라며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드론 자격증이 나의 노후대책"이라며 뜻밖의 계획을 전했다. 이어 "드론으로 논에 비료를 주는 데 7분이 걸린다. 한 번 하는데 수입이 200만 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그의 말이 진실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말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7분에 200만 원을 받은 사례가 있다고 해도 드론 보급률과 관련 자격증 보유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농협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드론을 통한 농업 지원 사업에 나서고 있기에 높은 수가가 유지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한편, 김건모는 과거부터 드론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지난 3월 방송에서는 수십 개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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