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1485' EXO 찬열 몸에 새겨진 타투의 놀라운 의미

여현구인턴 2017. 11. 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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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착된 엑소 찬열의 손목 타투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타투에 새겨진 문구의 의미는 엑소 팬클럽 '엑소-엘(EXO-L)'의 탄생일이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찬열 인스타그램]
일주일 전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rdy'라는 짧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한장 올렸다. 그리고 사진 속 찬열의 손목에 최근 생긴듯한 타투가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에는 타투의 전부가 드러나지 않아 의미를 알 수 없었지만, 지난 26일 확실해졌다.
찬열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사진 찬열 인스타그램]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4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찬열은 팬들 앞에서 팔에 새긴 타투를 공개했다. 'L-1485'라고 적힌 글씨였다.
[사진 찬열 인스타그램]
알파멧 'L'은 팬클럽명 '엑소-L'의 'L'을 의미한다. 나머지 숫자 1485는 2014년 8월 5일, 팬클럽의 탄생일을 뜻한다.
[사진 찬열 인스타그램]
콘서트 당시 찬열은 팬들에게 "여러분들은 제가 죽을 때까지 제 몸에 있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고 전해졌다.

한편 엑소는 콘서트를 마치고 다음 달 겨울 시즌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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