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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직원들, 어려운 이웃에 연탄 3000장 배달

한경우 기자
입력 : 
2017-11-27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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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직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손잡고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13일 연탄은행에 승합차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과 그 가족 등 50여명은 연탄 3000장을 어려운 이웃들의 집에 직접 전달했다. 승합차 기증은 연탄은행이 더 많은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미애 연탄은행 사무국장은 광동제약 임직원들은 매년 겨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손잡고 우리 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5년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지속적으로 후원금 지원과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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