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엔 옴므도 있다..이현, '입술자국'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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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빅히트에 소속된 또 다른 가수, 남성 듀오 옴므의 멤버 이현의 컴백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빅히트에 따르면 이현의 자작곡 '입술자국'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입술자국'은 드럼과 베이스 없이 오직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스트링만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발라드곡이다. 웅장한 느낌 위에 호소력 짙고 매혹적인 이현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애절한 느낌을 자아낸다.

그동안 그룹 옴므와 드라마 OST,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현이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현은 '입술자국' 공개를 시작으로 당분간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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