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데기 보고 눈물 흘린 트와이스 모모·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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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모모와 미나가 한국인이 즐겨먹는 간식 번데기를 보고 기겁했다.
영상에는 대기실에서 번데기를 보고 소리를 지르는 모모와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맛있게 번데기를 먹고 있는 한국인 멤버 채영과 달리 일본인 멤버인 모모와 미나는 "이거 어떻게 먹어", "냄새나"라며 경악했다.
한국인들은 해당 영상에 "번데기 맛있는데", "저는 없어서 못 먹어요"라는 댓글을 올리고 있는 반면 일본인들은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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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4일 번데기를 먹고 기겁하는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들. 출처=인스타그램. |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모모와 미나가 한국인이 즐겨먹는 간식 번데기를 보고 기겁했다.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4일 “번데기를 처음 접한 그녀들 윈스(트와이스 팬클럽)는 번데기 좋아하시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대기실에서 번데기를 보고 소리를 지르는 모모와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맛있게 번데기를 먹고 있는 한국인 멤버 채영과 달리 일본인 멤버인 모모와 미나는 “이거 어떻게 먹어”, “냄새나”라며 경악했다. 채영은 이런 모습이 이해가 안 가는지 “왜 못 먹어”라며 번데기를 권해봤지만 미나는 눈물까지 흘리며 극구 거부했다.
이내 한국인 멤버들은 “미안해”라며 사과하면서도 종이컵에 담긴 번데기를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놀이동산에서의 간식이나 통조림으로 번데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과 달리 일본에는 번데기를 먹는 문화가 없다. 일본인이 번데기를 낯설고 불편해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한국인들은 해당 영상에 “번데기 맛있는데”, “저는 없어서 못 먹어요”라는 댓글을 올리고 있는 반면 일본인들은 “징그럽다”. “벌레를 먹는 것이냐?”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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