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이초희 "보조작가 연기..작가 이해하게돼"(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초희(28)를 떠올리면 밝고 명랑한 캐릭터가 떠오른다.
이초희는 극중 보조작가 황보경 역을 맡아 주인공 이현수(서현진 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메인 작가와 보조작가 역으로 만났던 이초희와 서현진의 끈끈한 관계자는 시청자들을 절로 웃음 짓게 했다.
이초희는 결말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작가 역을 맡아 작가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배우 이초희(28)를 떠올리면 밝고 명랑한 캐릭터가 떠오른다. 지난 21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도 그 연장선에 있었다. 이초희는 극중 보조작가 황보경 역을 맡아 주인공 이현수(서현진 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선하지만 해야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성격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비슷한 이미지로 굳어져 아쉬울 법도 하지만 이초희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작품을 아직 못 만난 것뿐이라고 의연히 말했다.
"아쉬울 건 없어요. 왜냐면 아직 제가 착한 모습 말고 다른 모습 보여드릴 작품을 못 만나서 그 이미지인 것이지 그 이미지가 계속 유지될 것 같지는 않아요. 작품에서 그렇게 보이게끔 표현했으면 성공한 것이죠."
메인 작가와 보조작가 역으로 만났던 이초희와 서현진의 끈끈한 관계자는 시청자들을 절로 웃음 짓게 했다. 이초희는 실제 관계가 극에 잘 녹아들었다고 평했다.
"(서현진) 언니와 실제로도 비슷했어요. (황보)경과 (이)현수 언니처럼 동경하고 따랐어요. 언니랑 정말 경이, 현수 언니처럼 돈독하게 잘 지냈어요. 그 관계성이 보였던 것 같아요. 많이 배웠다. 언니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해줬어요. 연기는 말할 것도 없었죠. 언니가 연기하는 것을 보면서 호흡 맞추는 것으로도 배울 게 많았어요."
|
'사랑의 온도'는 사랑했지만 온도차가 달랐던 이현수와 온정선(양세종 분) 그야말로 사랑의 온도를 맞추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등장인물 모두 각자 행복을 찾아가는 결말이었다. 이초희는 결말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작가 역을 맡아 작가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해피엔딩이어서 좋았어요. 제가 (극중) 제 입으로 '먹고 사는 것도 팍팍한데 드라마까지 새드엔딩을 던져야 되겠느냐'라고 한 적이 있는데 작가님의 마음이 드러나는 대사여서 '그래서 해피엔딩을 쓰시는구나'라고 이해하게 됐죠. 예전보다는 조금 더 '어쩔 수 없이 이러시겠구나'라고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인터뷰②에 이어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혜교, 반짝 반짝 결혼 반지 '눈길'
- 하리수, 탑 전 여친 트랜스젠더 발언 저격
- 아이돌 출신 강세미, 결혼 8년만 파경설
- '2년연속 대상' 엑소 "AAA와 인연 앞으로도 쭈욱!"
- '재혼' 이세창 "아내, 야한 외모..몸매 예쁘다"
- 전 세계가 깔깔깔~방탄소년단 진·기안84·지예은 '대환장 기안장', 버라이어티 예능 최초 넷플릭
- 방탄소년단 지민 'Serendipity' 스포티파이 3억 돌파 - 스타뉴스
- 신지, 김종민·에일리 결혼식 모두 참석 인증 "진심 축하해"[스타이슈]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상의 탈의 파워풀 댄스 틱톡 1억뷰 - 스타뉴스
- 이병헌, 심현섭♥정영림 결혼식 떴다..초호화 하객 라인업 [조선의 사랑꾼]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