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언론 "CAVS, 디안드레 조던 영입 고려중"

김재호 입력 2017. 11. 2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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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센터 보강을 노리고 있다.

클리블랜드 지역 유력 매체 '클리블랜드닷컴'의 캐빌리어스 담당 기자 조 바든은 25일(한국시간)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기사에서 리그 소식통을 인용, 캐빌리어스가 디안드레 조던과 트리스탄 톰슨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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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센터 보강을 노리고 있다. 그 대상은 LA클리퍼스 센터 디안드레 조던(29)이다.

클리블랜드 지역 유력 매체 '클리블랜드닷컴'의 캐빌리어스 담당 기자 조 바든은 25일(한국시간)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기사에서 리그 소식통을 인용, 캐빌리어스가 디안드레 조던과 트리스탄 톰슨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던은 지난 2015년 7월 클리퍼스와 4년 8800만 달러 규모에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시즌이 이 계약의 세번째 시즌이지만, 다음 시즌은 선수 옵션이 걸려 있어 사실상 이번이 계약의 마지막 시즌이다. 단기 렌탈용 트레이드로 적합한 대상이다.

디안드레 조던은 이번 시즌 이후 클리퍼스를 떠날 수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올NBA팀 3회, 올디펜시브팀 2회 선정 경력이 있는 조던은 이번 시즌 경기당 10.4득점 13.8리바운드 1.2블록슛 야투성공률 66.4%를 기록하고 있다. 클리블랜드닷컴은 전반적인 그의 기록이 지난 시즌보다 나빠졌지만, 캐빌리어스에서 르브론 제임스, 아이재아 토마스 등과 함께 뛰면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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