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맛있는 녀석들'의 '쪼는 맛'? 못쓰는 프로그램이네"

차유진 입력 2017. 11. 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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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미식가임을 입증했다.

24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이승철이 출연해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소갈비탕 먹방에 나섰다.

이날 이승철은 한 입만 먹을 수 있는 일명 '쪼는 맛' 게임을 앞두고는 "맛있는 녀석들 많이 봤다. 내가 걸리면 가수협회에 이야기 해서 여기 출연하지 말라고 할 것이다. 밥도 안 주는 못 쓰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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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미식가임을 입증했다. 코미디TV 캡처

이승철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미식가임을 입증했다.

24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이승철이 출연해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소갈비탕 먹방에 나섰다.

이날 이승철은 한 입만 먹을 수 있는 일명 '쪼는 맛' 게임을 앞두고는 "맛있는 녀석들 많이 봤다. 내가 걸리면 가수협회에 이야기 해서 여기 출연하지 말라고 할 것이다. 밥도 안 주는 못 쓰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의 '쪼는 맛' 게임은 이승철의 노래 가사 중 "밖으로 나가버리고"의 마지막 음절을 가장 짧게 부른 사람이 한 입만에 당첨되기로 했다. 멤버들은 이승철에게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하자 이승철은 "못해. 나 쉰 둘이야"라고 나이를 강조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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