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단지' 송선미, 징역 13년형..강성연 임신 '해피엔딩'[종합]

2017. 11. 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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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가 해피엔딩을 맞으며 종영했다.

24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서진과 혜숙이 재판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숙은 모두 자기가 했다고 서진의 죄까지 덮어썼지만, 재판부는 인정하지 않았다.

이날 혜숙은 징역 5년형에, 서진은 13년형에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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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돌아온 복단지'가 해피엔딩을 맞으며 종영했다.

24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서진과 혜숙이 재판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숙은 모두 자기가 했다고 서진의 죄까지 덮어썼지만, 재판부는 인정하지 않았다.

이날 혜숙은 징역 5년형에, 서진은 13년형에 선고됐다. 단지는 성현을 생각해서 서진과 합의를 해주려고 했지만, 서진은 항소를 포기한다.

서진은 단지를 불러 "민규씨가 당신 가족을 끝까지 지키려고 했다. 그러니 그 사람 원망하지 마라"고 한다. 단지는 "당신이 민규씨 진심으로 좋아한 거 안다. 성현이는 당신이 나올때까지 열심히 키우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일상으로 복귀해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단지는 앞으로 나올 조카를 위한 선물을 사러갔다가 정욱에게 임신한 사실을 밝혔다. 정욱은 너무 좋아 환호했다.

단지는 식구들에게도 이 사실을 밝히고, 식구들은 좋아하며 박수를 쳤다.

두 사람은 결혼 1주년을 맞아 캠핑을 갔고,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학봉은 미옥과 결혼식을 올렸다.

/ bonbon@osen.co.kr

[사진] '돌아온 복단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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