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진 "성형 안 했다, 큰 눈은 아빠 닮은 것"[포토엔]

뉴스엔 2017. 11.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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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진 화보가 공개됐다.

이아진은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008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한 그가 이듬해 드라마 '보석비빔밥'의 끝순이 역을 맡으며 한때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것.

그가 중학생이던 당시 큰 인기를 끌던 싸이월드의 '투멤녀'로 선정이 됐던 것을 계기로 한 기획사와 연이 닿아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는 배우 이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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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아진 화보가 공개됐다.

이아진은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고등학생 때 데뷔해 어느덧 연기 생활 10년차에 이를만큼 나름 짧지 않은 경력을 가진 배우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을 ‘신인배우’라 칭했다. 동안 얼굴과 하이톤 목소리로 성인 연기의 한계를 느끼며 원치않는 공백이 길었기 때문. 어느덧 스물 일곱 살의 성숙한 여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디션장에 가면 고등학생인줄 아는 분들이 많다며 “아역배우는 아니지만 아역 배우들이 겪는 고충을 똑같이 느꼈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호시절도 분명 있었다. 2008년 18살의 나이로 데뷔한 그가 이듬해 드라마 ‘보석비빔밥’의 끝순이 역을 맡으며 한때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것. 그래서인지 그는 지금도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보석비빔밥’을 꼽았다. “살면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때라 아직까지도 그때의 기억이 정말 좋게 남아있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하는 그녀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그가 중학생이던 당시 큰 인기를 끌던 싸이월드의 ‘투멤녀’로 선정이 됐던 것을 계기로 한 기획사와 연이 닿아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는 배우 이아진. 어려서부터 예뻤겠다는 말을 건네며 아니라고 손사레를 치면서도 성형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안 했다”고 답하며 “특히 아빠의 큰 눈을 닮았다”고 웃어 보였다.(사진=레인보우 미디어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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