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롯가 쓰러져 있던 여대생, 버스에 깔려 숨져

입력 2017. 11. 24.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오전 1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퉁소 바위 사거리에서 도롯가에 쓰러져 있던 대학생 A(21·여)씨가 달리던 광역버스에 깔려 숨졌다.

사고는 버스 기사 B(50대)씨가 경기대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중 A씨가 버스 뒷바퀴에 깔리면서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사고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숨진 A씨가 왜 도로에 쓰러져 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4일 오전 1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퉁소 바위 사거리에서 도롯가에 쓰러져 있던 대학생 A(21·여)씨가 달리던 광역버스에 깔려 숨졌다.

사고는 버스 기사 B(50대)씨가 경기대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중 A씨가 버스 뒷바퀴에 깔리면서 발생했다.

B씨는 자신이 사고를 낸 줄 모르고 운전을 계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사고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숨진 A씨가 왜 도로에 쓰러져 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yh@yna.co.kr

☞ "장난이었다" 동료 속옷 벗기고 추행…女미화원들 징역형
☞ 말기 여성환자 태우고 병원가다 돌연 바다로…'뭉클'
☞ 이영학 한달에 1천만원 '호화생활'…아내에게는 성매매 강요
☞ '주사로 찌르고 환각제 먹이고' 유치원 아동학대 의혹
☞ 이영애 손잡고 '해맑은' 미소 짓는 우즈베크 대통령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