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시스터즈' 이시강 "심이영과 케미? 연상녀 많이 만나봐"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7. 11.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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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심이영과 이시강이 연상연하 케미를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홍식 PD를 비롯해 심이영 한영 반소영 오대규 강서준 이시강 허은정이 참석했다.

심이영(윤예은 역)은 "이번에 내게 큰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고홍식 PD와 2015년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함께 했는데 나의 장단점을 잘 아는 분이다. 내게서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데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제대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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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이시강, 허은정이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해피시스터즈' 심이영과 이시강이 연상연하 케미를 예고했다.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홍식 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홍식 PD를 비롯해 심이영 한영 반소영 오대규 강서준 이시강 허은정이 참석했다.

심이영(윤예은 역)은 "이번에 내게 큰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고홍식 PD와 2015년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함께 했는데 나의 장단점을 잘 아는 분이다. 내게서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데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제대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이영과 연상연하 러브라인을 이루는 이시강(민형주 역)은 "예전에 연상녀를 많이 만났다"며 "일곱, 여덟살 정도 차이 나는 누나랑 만나본 적도 있다. 그래서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심이영이 너무 미인이고 존경하는 선배다"고 했다.

한편 SBS '해피시스터즈'는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오는 12월 4일 오전 8시 30분에 첫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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