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전국 BJ·시청자 목소리 듣는다

4분기 지역 간담회 진행

인터넷입력 :2017/11/24 11:22

아프리카TV가 4분기 전국 지역 간담회를 실시해 시청자·BJ의 목소리를 듣는다.

아프리카TV는 24일부터 인천에서 올 4분기 지역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일에는 BJ 간담회, 25일에는 시청자 간담회가 열린다.

아프리카TV 지역 간담회는 BJ와 시청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다. 1분기 서울·부산, 2분기 대전·대구, 3분기 수원·광주에 이어 이번 4분기는 인천·부산에서 소통과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부산은 내달 8일 BJ 간담회, 9일 시청자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아프리카TV가 전국 각지에서 4분기 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4분기 지역 간담회는 처음으로 BJ 간담회와 시청자 간담회가 나뉘어 열린다. BJ 간담회는 BJ 합동 공연, 인기 BJ 세글자의 방송 노하우 강연, 아프리카TV 업데이트, Q&A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BJ 지원정책·기술지원·운영정책·시스템 등 일대일 개별 부스도 열린다.

시청자 간담회는 인기 BJ들과의 레크리에이션, BJ 합동 공연, 아프리카TV 업데이트, 건전한 채팅 문화 캠페인, Q&A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 아프리카TV 공식 카페 가입 이벤트, 매너 서약 등을 받는 서포터즈 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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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인천과 부산 4분기 지역 간담회에 참여를 희망한 BJ·시청자 중 400여명을 현장에서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BJ 간담회와 시청자 간담회 모두 아프리카TV 임직원과의 개별 Q&A 시간을 제외한 행사 전 과정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에 참석한 BJ와 시청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