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규모 2.6 지진 발생..불안에 떠는 주민들

김민정 입력 2017. 11. 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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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여파로 일주일 가량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해상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이번 인천 지진이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의 여진이라 보기는 어려우며, 해상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이 인천 내륙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포항에서는 지난 15일 처음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뒤 지금까지 규모 2.0 이상 여진이 모두 65차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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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포항 지진 여파로 일주일 가량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해상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24일 오전 0시29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 해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23도, 동경 125.04도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이번 인천 지진이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의 여진이라 보기는 어려우며, 해상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이 인천 내륙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포항에서는 지난 15일 처음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뒤 지금까지 규모 2.0 이상 여진이 모두 65차례 잇따르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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