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연결법인 실적과 의료기기섹터 성장세 둔화..목표가↓-현대차

  • 등록 2017-11-24 오전 7:45:56

    수정 2017-11-24 오전 7:46:38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24일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연결법인 실적영향과 의료기기 섹터 성장세 둔화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와 유럽지역이 양호한 실적이 유지되고 있고 2018년 중 중국 법인 정상 가동 시 이익개선 가능 모멘텀이 있다”며 “연결법인 실전 개선 시 안정적인 주가흐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어 “별도기준 저가형 미터기공급수량 증가로 3분기 매출이익률이 하락했다”며 “연결기준 해외법인 매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중국법인이 2018년 중 정상 가동화되고 지난해 인수한 CoaguSense 제품교체 작업 완료 시 내년 하반기 중 이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현재 중국 공장 스트립 인허가 절차 진행 중으로 중국 사드 보복문제 해소에 따라 점차적으로 중국 법인 실적 개선될 것”이라며 “2018년 상반기 중 정상 유통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뉴질랜드 정부 혈당측정기 및 스트립 단독 공급자로 선정돼 2018년 2월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CareSens N 시리즈 및 Dual 제품 총 4가지 제품 공급예정”이라며 “지난 5년간 약 300억원 매출(연간 60억원) 발생했고 향후 연평균 80억원 이상 공급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연속혈당측정기(CGMS: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는 2019년 중 시장 출시될 전망”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 중”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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