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국방통' 전제국 방사청장 10억

문대현 기자 2017. 11.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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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임명된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이 총 10억 6504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청장은 또 본인 명의의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원포리 소유 토지 등 토지재산으로 7229만원을 보유했으며 예금은 본인 명의로 3억1760만원, 배우자 명의로 1억9228만원 등 총 6억3627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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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9억·예금 6억 등 보유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홀에서 열린 2017 국방벤처 컨퍼런스에서 축사하고 있다. 2017.11.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지난 8월 임명된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이 총 10억 6504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전 청장은 본인 소유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82.67㎡ 아파트, 배우자가 임차권을 소유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85.46㎡ 아파트 등 9억7244만원 상당의 건물을 신고했다.

전 청장은 또 본인 명의의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원포리 소유 토지 등 토지재산으로 7229만원을 보유했으며 예금은 본인 명의로 3억1760만원, 배우자 명의로 1억9228만원 등 총 6억3627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은 본인명의의 2016년식 아이오닉 차량과 장남 명의의 2014년식 리오 차량을 신고했고 장남 명의로 2152만원 상당의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채무는 본인과 장녀 앞으로 6억8380만원 상당이 있다.

한편 강원도 양양군 출신의 전 청장은 1978년 제2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방품질관리소 연구관, 국방부 정책홍보본부장,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군 장성 출신이 독점했던 국방정책실장에 민간 공무원이 임명된 것은 그가 처음이다.

지난 8월 국방부 공무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방위사업청장에 임명됐다.

eggod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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