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바할, 2경기 출장정지 징계 직면..이유는?

박대성 2017. 11. 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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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카르바할(25, 레알 마드리드)이 2경기 출장정지 징계에 직면했다.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이 카르바할 징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레알 수비수 카르바할의 2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유력하다. 레알은 아포엘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라고 보도했다.

언론의 예상대로면, 카르바할은 고의 경고 누적으로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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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다니 카르바할(25, 레알 마드리드)이 2경기 출장정지 징계에 직면했다.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이 카르바할 징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레알 수비수 카르바할의 2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유력하다. 레알은 아포엘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라고 보도했다.

카르바할은 아포엘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에 경고 누적으로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출전할 수 없다. 레알은 도르트문트전에서 카르바할을 제외한 스쿼드를 구성해야 한다.

레알 입장에서 도르트문트전은 중요하지 않다. 아포엘과의 5차전 6-0 완승으로 총 승점 10점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도르트문트전에서 신예와 교체 자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UEFA는 카르바할의 아포엘전 옐로 카드를 고의로 해석했다. 6차전이나 16강 1차전에서 경고를 받는다면 16강에서 온전한 스쿼드를 활용할 수 없다. 카르바할이 고의적으로 도르트문트전에 결장했다는 분석이다. 쉽게 말해 경고 누적 세탁이다.

UEFA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카르바할의 고의 경고 누적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징계 위원회 결과는 내달 7일 나온다. 언론의 예상대로면, 카르바할은 고의 경고 누적으로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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