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 빌레, 멸치볶음에 "훈제송어 맛이다" 흥분

전한슬 2017. 11. 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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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이 한국 찜질방으로 향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의 미역국 체험이 그려졌다.

이날 핀란드 친구들은 페트리와 함께 찜질방으로 향했다.

뿐만 아니라 핀란드 친구들은 맥주와 미역국의 맛에도 크게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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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이 한국 찜질방으로 향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의 미역국 체험이 그려졌다.

이날 핀란드 친구들은 페트리와 함께 찜질방으로 향했다. 친구들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매점이었다. 페트리는 친구들에게 미역국과 맥주를 추천했다.

이어 친구들은 식당에 앉아 음식을 기다렸다. 페트리는 친구들에게 “여기 맥주가 3500원이라고 적혀 있다”고 말했고, 친구들은 “정말 싸다”면서 크게 감탄했다. 핀란드에서는 맥주 가격이 9000원에 이르기 때문이라고.

뿐만 아니라 핀란드 친구들은 맥주와 미역국의 맛에도 크게 만족했다. 빌레는 밑반찬으로 나온 멸치볶음을 먹고 “훈제송어 맛이 난다”면서 흥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빌레는 “한국에서 맛없는 음식은 먹어본 적이 없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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