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10년 개근' 김보경·홍란 등 'K-10 클럽' 가입
2017. 11. 23. 14:16
올해부터 신설돼 27일 KLPGA 대상서 시상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김보경(31), 김혜윤(28), 윤슬아(31), 홍란(31)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터줏대감' 선수들이 새로 생긴 'K-10 클럽'의 초대 회원이 됐다.
23일 KLPGA는 현재 KLPGA 정규 투어에 활동하는 선수들 가운데 10년 이상 연속으로 활동한 선수들에게 주는 'K-10 클럽'상을 올해부터 신설하고, 이들 선수를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오는 27일 열리는 '2017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되며, 내년 시즌 정규투어 대회에 지정 주차공간이 배정되고 특별한 디자인의 배지와 아이디카드 등이 지급되는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상 등 4관왕에 오른 이정은(21)과 신인상의 주인공 장은수(19), 입회 9년 만에 'KLPGA 위너스클럽'에 가입하는 김지현(26) 등이 참석해 이번 시즌의 영광을 함께 나눈다.
온라인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 주인공은 시상식 당일 발표된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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