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신용자 대출 수요 응하겠다더니..카카오뱅크, '마통' 금리 평균 0.5%p↑

김영교 기자 2017. 11. 23. 14: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카카오뱅크가 출범 3개월 만에 마이너스 통장 대출 금리를 평균 0.5%포인트나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뱅크에서 이미 마이너스 대출을 받은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진 겁니다.

출범 초기에도 2%대의 최저 금리라고 강조했지만 정작 최저금리가 적용되는 고객은 소수에 불과해, 과장 광고라는 논란도 있었지요.

중·저신용자들의 대출 수요에 응하는 다른 은행이 되겠다는 애초의 다짐이 무색해 보입니다.

11월 23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여기서 마칩니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