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화장실에서 쓰러진 여고생 응시 못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부산 주례여고 시험장에서는 1교시 시작 전에 한 여고생이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A 양은 1교시 국어 과목 시험 전에 화장실에서 쓰러져 잠시 실신하는 바람에 제 시간에 시험에 응하지 못했다.
대덕여고 시험장에서는 한 수험생이 1교시 시작 직후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교육청은 이들이 1, 2교시까지는 잘못 찾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보도록 한 뒤 점심시간에 원 고사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보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부산 주례여고 시험장에서는 1교시 시작 전에 한 여고생이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여학생은 결국 시험을 포기할 수밖에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A 양은 1교시 국어 과목 시험 전에 화장실에서 쓰러져 잠시 실신하는 바람에 제 시간에 시험에 응하지 못했다.
시험감독관은 시험 시간을 조정해 응시토록 했으나 몸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결국 시험을 포기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덕여고 시험장에서는 한 수험생이 1교시 시작 직후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내성고 시험장 등에서는 수험생 2명이 고사장을 잘못 찾아 별도 교실에서 시험을 보는 일이 벌어졌다.
교육청은 이들이 1, 2교시까지는 잘못 찾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보도록 한 뒤 점심시간에 원 고사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보도록 했다.
ljm703@yna.co.kr
- ☞ 10년 사귀다 헤어진 중년 남녀 모두 숨진 채 발견
- ☞ "뭘 봐" 길가던 생면부지 10대 여성에 손도끼 던져
- ☞ 수능 수험표 못 챙기고 고사장 착각…올해도 되풀이
- ☞ 부탁받고 살인, 징역 24년…사주한 아내는 징역 15년
- ☞ '영웅담 논란' 대대장 엄호ㆍ부사관 두 명 '포복 구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민희진 "하이브가 날 배신…실컷 뽑아 먹고 찍어누르려 해" | 연합뉴스
-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종합) | 연합뉴스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학교폭력에 장애판정 받았던 3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 연합뉴스
- '타임머신빵' 이어 생산일만 바꾼 고기…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연합뉴스
-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 연합뉴스
- '귀하신 몸' 판다, 中 청두시 문화관광국 명예국장 됐다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아동·청소년 120명 유인해 성착취물 만든 교사 징역 13년 확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