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광통신, 5G 투자 수혜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17-11-23 오전 10:11:23

    수정 2017-11-23 오전 10:11:23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대한광통신(010170)이 5세대 이동통신(5G)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9분 현재 대한광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6.17%(255원) 오른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다음 세대 통신 기술인 5G 기술표준안 제정을 앞두고 전 세계적인 5G 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그랬듯 투자는 인프라부터 이뤄질 것이며 수혜주로 대한광통신을 제시한다”며 “대한광통신은 연말 파트너사와 광섬유 판가 계약 예정이며 장기계약을 통해 2018년 광섬유 매출의 90%를 확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대한광통신이 3분기에 공장가동 일시 정지로 일회성 수익이 감소했으나 4분기에는 가동률 정상화와 생산능력(CAPA)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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