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대만 중부서 규모 5.5 지진..올해 5.0 이상만 8차례

한누리 2017. 11. 23.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의 고리'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11에도 대만 화롄 서남서쪽 92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9월 20일에는 대만 카오슝 동북동쪽 175km 해역에서 5.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8월 4일에는 규모 5.8 규모의 지진이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269km 해역에서, 5월 16일에는 대만 카오슝 동북동쪽 145km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의 고리'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올해 8차례 발생한 것.

대만기상국(CWB)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23시 20분 09초, 대만 화롄 서남서쪽 93km 지역서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는 5.5이고, 발생깊이는 19km다. 이번 지진으로 대만 전역이 흔들렸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태평양 연안지역을 아우르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를 이르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다.

지각 활동이 활발해 지진 발생도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11에도 대만 화롄 서남서쪽 92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지역에서 10일만에 다시 지진이 발생한 것.

이외에도 9월 20일에는 대만 카오슝 동북동쪽 175km 해역에서 5.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8월 4일에는 규모 5.8 규모의 지진이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269km 해역에서, 5월 16일에는 대만 카오슝 동북동쪽 145km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4월에는 30일 대만 카오슝 남동쪽 210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같은달 14일에는 대만 타이베이 동북동쪽 87km 해역서 5.7 규모의 지진이, 2월 11일에는 대만 타이난 남쪽 19km 지역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기상청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