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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JYP Ent., 내년 남성 아이돌그룹 3인방 데뷔 등 실적 개선 모멘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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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JYP Ent. (JYP엔터)가 5% 넘게 오르고 있다. 내년에 남성 아이돌 3팀의 데뷔가 예정돼 있어 실적 성장 동력(모멘텀)이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3일 오전 10시5분 현재 JYP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550원(5%)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JYP엔터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다른 기획사보다 낮은 것은 남성 아이돌팀 흥행과 중국 이익 비중이 작았기 때문이지만 내년엔 다를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내년엔 남성 아이돌 그룹 중 국내에서 '스트레이 키즈', 중국에선 '보이스토리' 등 2팀이 데뷔해 모든 가능성이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모멘텀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회사가 지분 40%를 보유한 중국 북경신성오락유한공사(NCC Ent.) 소속 보이스토리를 비롯한 중국 아이돌 그룹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클 것"으로 짚었다.

그는 "내년부턴 트와이스의 일본 매출도 본격적으로 늘 것"이라며 "내년 JYP엔터의 주당순이익(EPS)와 밸류에이션이 모두 오를 것으로 보여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24배에서 27배로, 목표주가는 1만7000원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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