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SK하이닉스도 M14라인 2층의 남은 공간 일부를 D램으로 채워 D램 투자를 늘릴 것"이라며 "중국 우시에 짓고 있는 신규 공장도 조기 완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테크는 최근 미국의 엑시트론(Aixtron) 원자층 증착(ALD) 사업부를 인수했다. 도 연구원은 유진테크가 이 사업부를 통해 ALD 장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유진테크가 기존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들에 집중하며 매출을 올렸다"면서 "최근 해외 거래고객 확보를 통한 매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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