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 질문에 "아닙니다, 선생님" 단호한 이국종 교수
채혜선 2017. 11. 23. 00:26
그러자 이 교수는 "아닙니다. 선생님"이라면서 "제가 외과를 지원하던 1980년대 후반,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원래 일반 외과는 별로 인기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반인들의 시각이 바뀌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저같이 생명을 직접 다루지 않더라도 국민에게 기쁨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의료산업 발전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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