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일, 찬바람 불며 추워..중부·호남 눈·비
KBS 2017. 11. 22. 21:44
이제 내일이면 수능 시험이 치러집니다.
오늘은 추위가 주춤했는데요.
밤사이에는 다시 기온이 떨어져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낮겠고 낮에도 한 자릿수에 머물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고 시험장 내에서도 체온 유지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장으로 가시는 길, 일부 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에 경기 서해안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낮까지 중부 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는데요.
내일 오후부터는 점차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서울은 영하 3도 예상되고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대구의 아침 기온 0도, 낮 기온은 9도로 역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에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 오겠고 특히 중부 지방에는 최고 8cm의 다소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현장] JSA 귀순병사 '영화 같은 탈출' CCTV에 담긴 진실은?
- 목포-신안 때아닌 '낙지 전쟁'..어민 충돌 사연은?
- 美 공항서 한국인 85명 입국 거부 당한 사연은?
- 전인권의 평창 응원가..맨발의 사나이도 나섰다!
- 北 귀순병 차안 2분 '멈칫'..구조 24분 지연, 왜?
- 평창 롱패딩 사려고 '밤샘'..靑에 '추가 생산' 청원
- 래퍼 도끼, 대포차 일당 검거에 일등공신된 사연
- [고현장] 아들 안고 강도와 총격전 벌인 경찰 아빠
- 유아인, 군 면제 후 활동 박차..누리꾼 '영화 캐스팅' 논란
- '나홀로 즐기는 휴식'..케렌시아(Querencia)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