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UEFA, 2017 올해의 팀 후보 발표..'메시-호날두' 포함

홍의택 입력 2017. 11. 22. 18:58 수정 2017. 11. 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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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팀 영예를 누리게 될까.

공격진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수아레스 등이 호명됐다.

공식 홈페이지 내 인터넷 투표를 통해 대상자를 정한다.

지난해에는 골키퍼 부폰 외 피케, 라모스, 모드리치, 그리즈만, 메시, 호날두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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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누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팀 영예를 누리게 될까.

UEFA는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후보군을 공개했다. 각 포지션 별로 쟁쟁한 이들이 얼굴을 비쳤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부폰 외 여러 자원이 도전하는 모양새다. 다비드 데 헤아, 케일러 나바스, 마누엘 노이어, 얀 오블락 등이 격돌한다.

수비진은 위치별로 다양하게 경합한다. 왼쪽 측면부터 마르셀루, 벤자민 멘디 등, 중앙 제라르드 피케, 세르히오 라모스, 레오나르도 보누치, 조르지오 키엘리니, 디에구 고딘 등, 오른쪽 측면 다니 알베스, 다니 카르바할 등까지 다채롭다.

미드필더진도 화려하다. 델레 알리, 마르코 아센시오, 이스코 등 영건의 흐름이 만만찮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주가를 높인 케빈 더 브라위너, 폴 포그바 등도 포함됐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루카 모드리치 등 베테랑 미드필더도 건재했다.

공격진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수아레스 등이 호명됐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도 기회를 엿본다.

UEFA는 2001년부터 해당 상을 수여해왔다. 공식 홈페이지 내 인터넷 투표를 통해 대상자를 정한다. 지난해에는 골키퍼 부폰 외 피케, 라모스, 모드리치, 그리즈만, 메시, 호날두 등이 선정됐다.

■ UEFA 올해의 팀 포지션별 후보군
GK :잔루이지 부폰, 다비드 데 헤아, 케일러 나바스, 마누엘 노이어, 얀 오블락

DF :다니 알베스, 레오나르도 보누치, 다니 카르바할, 조르지오 키엘리니, 카밀 글리크, 디에구 고딘, 조슈아 킴미히, 마르셀루, 벤자민 멘디, 토마스 메우니에, 제라르드 피케, 세르히오 라모스, 다빈손 산체스, 알렉스 산드로, 안토니오 발렌시아

MF :델레 알리, 마르코 아센시오, 케빈 더 브라위너, 크리스티안 에릭센, 파비뉴, 에당 아자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이스코, 토니 크로스, 헨리크 미키타리안, 루카 모드리치, 미랼렘 피아니치, 폴 포그바, 사울 니게스

FW :세르히오 아구에로, 피에릭 오바메양, 카림 벤제마, 에딘손 카바니, 파울로 디발라, 라다멜 팔카오, 앙트완 그리즈만, 해리 케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킬리앙 음바페, 드리스 메르텐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루이스 수아레스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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