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전체적으로 잘 풀렸다"

김도곤 기자 2017. 11. 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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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1위를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IBK 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21, 25-13)으로 완승을 거뒀다.

승점 20점으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이도희 감독은 "전체적으로 모두 잘 했다. 이번 같은 경기력이면 만족한다. 이다영이 경기 운영을 잘했고 상대의 약한 부분을 잘 공략했다. 전체적으로 잘 풀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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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 KOVO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도곤 기자] 현대건설이 1위를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IBK 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21, 25-13)으로 완승을 거뒀다. 승점 20점으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이도희 감독은 "전체적으로 모두 잘 했다. 이번 같은 경기력이면 만족한다. 이다영이 경기 운영을 잘했고 상대의 약한 부분을 잘 공략했다. 전체적으로 잘 풀렸다"고 했다.

새로 이적한 황민경에 대해서는 "황민경이 오고 수비가 좋아졌다. 더불어 김연견의 리시브와 디그도 안정감을 찾았다. 짜임새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올라왔다"며 만족해 했다.

이 감독은 "매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결과는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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