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북한 병사가 넘은 '72시간 다리', 이름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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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다리가 화제다.
22일 유엔사가 북한군 병사의 귀순 과정을 설명하면서 72시간 다리를 언급한 까닭이다.
22일 유엔사는 지난주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를 통해 북한군 병사 1명이 귀순한 사건과 관련, CCTV 공개와 함께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가졌다.
유엔사의 발표에 따르면 귀순 병사는 당시 북한 지역에 있는 72시간 다리를 지프차량을 이용해 건넌 뒤, 차량에서 나와 남측 지역으로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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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다리가 화제다. 22일 유엔사가 북한군 병사의 귀순 과정을 설명하면서 72시간 다리를 언급한 까닭이다.
22일 유엔사는 지난주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를 통해 북한군 병사 1명이 귀순한 사건과 관련, CCTV 공개와 함께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가졌다.
유엔사의 발표에 따르면 귀순 병사는 당시 북한 지역에 있는 72시간 다리를 지프차량을 이용해 건넌 뒤, 차량에서 나와 남측 지역으로 넘어왔다. 이 과정에서 북측 총격으로 총상을 입고, 우리 군이 포복으로 접근해 병사를 구출했다.
72시간 다리는 1976년 북한 측이 판문점 서쪽에 건설한 다리다. 그 해 판문점 도끼 살인 사건이 발생한 뒤 북한이 건설한 다리로, 이 다리가 만들어진 후 기존에 쓰이던 ‘돌아오지 않는 다리’는 쓰이지 않게 됐다.
북한 측이 당시 72시간 만에 다리를 완성했다고 해서 ‘72시간 다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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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락 기자 ped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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