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부선, 김구라에 관심 "전화번호 좀 주세요"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7. 11. 22. 16:15
배우 김부선이 개그맨 김구라에게 관심을 보였다.
MBC <라디오스타>는 ‘무사 방송 기원’ 특집으로 22일 김부선, 노을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부선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프닝 도중 눈물을 쏟아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부선의 돌발 눈물에 진행자들은 당황스러워 했고, 김부선은 “미안해요”라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김부선은 김구라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기도 했다. 김부선은 김구라가 자신의 이상형 조건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밝히며 “저 전화번호 좀 주세요”, “완전 내 스타일이야”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김부선의 갑작스런 고백에 두 볼이 빨개진 채 어쩔 줄 몰라 하고 김부선의 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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