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가요-연예대상 불투명, 연기대상은 준비 중"(공식)

뉴스엔 2017. 11. 22.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총파업으로 연기대상을 제외한 연예대상과 가요대상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KBS 측은 11월 22일 뉴스엔에 "KBS 연기대상은 현재 준비 중이지만 연예대상과 가요대상은 개최 여부를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연기대상의 경우 대부분의 드라마가 외주 제작으로 정상 방송됐지만, 예능국은 80% 이상이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으로 거의 모든 예능이 결방으로 차질을 빚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수연 기자]

KBS 총파업으로 연기대상을 제외한 연예대상과 가요대상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KBS 측은 11월 22일 뉴스엔에 "KBS 연기대상은 현재 준비 중이지만 연예대상과 가요대상은 개최 여부를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는 KBS 총파업 여파 때문이다. 연기대상의 경우 대부분의 드라마가 외주 제작으로 정상 방송됐지만, 예능국은 80% 이상이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으로 거의 모든 예능이 결방으로 차질을 빚었다. 지난 21일에는 제작본부 예능 부장 및 팀장급 11인이 보직 사퇴를 선언한 상황. 시상식까지 한 달 여 정도 남은 상황에 사실상 제작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한편 지난 9월 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KBS 새노조)는 고대영 사장 퇴진과 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간부 측과 노조 측의 입장이 엇갈리며 파업은 장기화를 맞았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김정민 “부끄럽다..성숙한 사람 될 것” 재판 후 눈물펑펑이승윤 “‘자연인’ 촬영 중 죽을 뻔, 독 퍼져 정신 잃었다”[결정적장면]‘비행소녀’ 손진영, 12세 연상녀 조미령에 “변강쇠 될 수 있다”‘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 웨딩드레스 자태에 넋나갔다 ‘감격의 눈물’[어제TV]전소민 온 이후로 ‘런닝맨’이 이상해졌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