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평창동 자택 부터 논현동 빌라까지..부동산 잇따라 법원 경매

2017. 11.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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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의 부동산이 잇따라 법원 경매로 나온다.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배우 공형진의 자택인 평창동 R 아파트 1채에 대해 지난달 20일 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리면서 경매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공형진의 부인 강 모 씨와 장모 곽 모 씨가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 1채도 이달 2일 법원 경매개시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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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사진=DB)

공형진의 부동산이 잇따라 법원 경매로 나온다.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배우 공형진의 자택인 평창동 R 아파트 1채에 대해 지난달 20일 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리면서 경매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감정가는 9억 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앞서 이 집은 2014년 12월 경매가 시작됐다가 공형진이 채무 중 일부를 갚으면서 취하된 바 있다.

평창동 아파트 법원 등기부등본상 채권 총액은 8억 원으로 2009년 한 은행으로부터 6억 원의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으며 주택금융공사가 약 4억6300만 원을 청구하면서 이번 경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서울 종로구, 종로세무서로부터 압류도 걸려 있다. 

이외에도 공형진의 부인 강 모 씨와 장모 곽 모 씨가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 1채도 이달 2일 법원 경매개시결정을 받았다. 이곳의 감정가는 11억 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두 물건 모두 내년 1월까지 이해관계자가 배당신청을 하는 배당요구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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