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제이크 오언, PGA 2부 투어 대회 출전

2017. 11. 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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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컨트리 싱어 제이크 오언(36)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오언이 2018년 5월에 열리는 웹닷컴 투어 내슈빌오픈에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간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출신 존 스몰츠,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제리 라이스 등도 2부 투어에 도전했으나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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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오언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의 컨트리 싱어 제이크 오언(36)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오언이 2018년 5월에 열리는 웹닷컴 투어 내슈빌오픈에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간다"고 보도했다.

오언은 PGA 투어 대회 프로암에 여러 차례 모습을 드러낼 정도로 골프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 대회에 나오는지 잘 알고 있다"며 "그런 대회에 출전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웹닷컴 투어는 골프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유명 인사들에게 출전 자격을 종종 부여한다.

올해 8월에는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스테픈 커리가 엘리 메이 클래식에 출전했으나 컷 탈락했다.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출신 존 스몰츠,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제리 라이스 등도 2부 투어에 도전했으나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다른 종목 선수가 PGA 2부 투어에 24차례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3라운드에 진출한 선수는 아직 없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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