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설' 곳곳 비, 황사 유입..밤부터 수능 추위

권혜인 입력 2017. 11. 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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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 소설인 오늘은 비가 조금 내린 뒤 오후부터 개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날씨가 추워지고,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서울에도 비가 내리나 보군요?

[캐스터] 서울은 약 한 시간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오후에 그치겠는데요.

이번 비는 추위를 몰고 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약 7도가량 높은데요.

낮에도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며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수능일인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면서 수능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앞으로 비는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호남, 경북 북부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고요.

영서 북부 지방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비구름의 뒤를 따라 황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기와 영서, 충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미세먼지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흐리고 비가 내리지만, 낮 동안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과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집니다.

동해 전 해상과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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